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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일상의 장

달콤한 초코바를 한자리에서 뚝딱 발렌타인데이가 지났음에도 초코바를 할인하고 있길래 냉큼 한봉지 샀습니다. 요즘 나라 정세도 어지럽고 하다 보니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지자꾸 단것만 찾게 되네요 1+1으로 넉넉하게 산 초코바 한봉지가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동이나 버렸습니다. 역시 로아커에서 나온 초코바라 그런지 맛이 남다르더군요. 바삭한 과자에 깊은 풍미의 초콜릿이 아주 조화로워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이아무래도 조만간 몇 봉지 더 쟁여둬야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싱가폴 머라이언 초콜렛! 싱가폴에 다녀온 지인에게서 머라이언 초콜렛을 받았습니다. 쿠키와 함께 받았었는데 한동안 바빠서냉장고에 넣고 잊어버렸다가드디어 꺼내봤습니다. 뚜껑을 여니 방충재가 한겹 있고플라스틱 케이스에 낱개로 하나하나 들어가 있더군요.역시 과대포장은 한국만의 전유물이 아니었나 봅니다. 사자의 머리에 물고기의 몸통을 한 머라이언 모습이디테일하게 구현된 초콜릿입니다. 안에 뭔가 다른게 들었으려나 했는데 그냥 초콜릿이었답니다.국내 초콜릿과는 달리 입안에 남는 느낌도 없이진하고 깊은 초콜릿 맛이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친구에게 줄 답례가 고민입니다. 더보기
싱가폴 멀라이언 망고쿠키 후기! 친구가 싱가폴 여행에 다녀왔다면서쿠키를 선물해 주었어요. 멀라이언은 머리는 사자이고 몸은 물고기인싱가폴의 상징이자 아이콘으로 유명하죠~ 싱가폴에도 과대포장의 어두운 손길이 닿았는지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멀라이언 쿠키가딱 4개 들어 있었답니다. 생긴걸로만 봐선 버터쿠키같은 맛이 날 것 같은데정작 봉지를 뜯자 마자 향긋한 망고 내음이솔솔 풍겨왔어요. 마치 누가 망고향 향수를 뿌린 듯 한입 문 쿠키에서망고향기가 가득 했고 식감은 바삭하니 좋았어요! 다만 망고향기 때문에 연달아 계속 먹진 못하겠어서천천히 느긋하게 먹어볼 생각이에요. 더보기
달콤한 초콜릿은 언제먹어도 행복! 발렌타인데이가 지났어도 초콜릿은 맛있네요. 전에 딸기맛 미니쉘이 맛있어오늘은 다른 맛으로 밀크시리얼을 골라 보았습니다. 포장지 아래쪽에 시리얼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요.딸기도 표시가 되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살짝 녹았는지 아니면 주머니 안에서 눌렸는지모양이 좀 찌그러졌지만맛은 다름이 없네요. 바삭하게 씹히는 씨리얼의 식감과 찐한 우유맛의 달콤한 밀크초콜릿이 정말 잘 어울려서게눈 감추듯 남은 3개도 금방 사라졌답니다. 역시 이렇게 맛있는 미니쉘은 포장지 안의 갯수를 좀 더 늘려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더보기
잠이 올땐 민트사탕이 최고! 슬슬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자꾸 졸리기 시작해 상큼한 민트사탕을 하나 구했습니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멋진 블랙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충동적으로 산건데 제법 마음에 듭니다. 포장지를 뜯자마자 진한 민트향기가 진동을 해서잠은 확실히 깰듯 싶어 냉큼 열어 봈습니다. 까만 플라스틱의 케이스가 한겹 덧대어져 있어사탕을 쏟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크기는 손톱보다 작은데 민트의 강한 상쾌한 맛이화~ 하다 못해 맵기까지 해 솔솔 오던 잠기운도 도망가더군요. 생각보다 입안에 향도 오래 남고, 입안이 상쾌해 지는 듯 해 앞으로 자주 먹게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발렌타인데이에는 역시 초콜릿~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로 인해 맛있는 초콜렛을저렴하게 잔뜩 쟁여 둘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1+1이나 할인행사라 자주 먹기엔혈당이나 다이어트로 고민되는 초콜릿을양심의 가책 없이 사제낄 수 있는 날이죠 이번 초콜릿은 쿠키앤 크림입니다.실은 두개가 각기 다른 맛일 줄 알았느데사서 집에 오고 나니 똑같은 맛이더라구요. 뭐 어떤 맛이든지 초콜릿은 맛있는 법!쿠키앤 크림은 과자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더 좋아하는 편이라 즐겁게 개봉해 봤습니다. 키세스 초콜릿은 포장 벗기기가 좀 그렇죠. 하얀 끈을 잘 당여야 예쁘게 벗겨지는데 열에 여덟쯤은 중간에서 끊어지니그냥 되는대로 벗겨 먹고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쿠키에 화이트초코의 찐한 단맛이스트레스를 녹여주네요. 다음 화이트 데이의 세일기간도 놓치지 말아야 겠.. 더보기
치킨데리야끼는 실패할 일이 없죠 볶음밥이나 비빔밥처럼 실패하기 어려운 요리 중 하나라고생각하는 치킨 데리야끼! 근처에 있는 김밥집에서 먹었습니다.메뉴가 다양해서 무얼 먹을까 한참 고민해야 했답니다. 먼저 나온 연근조림과 김치, 단무지의 단촐한 밑반찬과따뜻한 온기를 품은 맑은 국물이었습니다.단무지 한 조각 먹다 보니 치킨데리야끼도 금방 나왔습니다. 분식집이라 그런지 음식이 빨리빨리 나와서 좋네요.샐러드 조금하고 닭고기가 듬뿍 들어간 치킨데리야끼에요즘 금값이라던 계란후라이도 하나 올라가 있어 흡족합니다. 달짝지근하면서도 입맛이 당기는 치킨데리야끼의 닭고기가 풍부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계란후라이가 반숙이라 더 맛있었네요. 더보기
냉동피자로 즐거운 야식~ 요즘의 냉동피자는 그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종종 먹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전과 조금 다른 브랜드의 냉동피자로마르게리타 피자를 골라 봤습니다. 치즈가 얼마 없어서 집에 있는 체다 치즈를 좀 넉넉히추가하여 전자렌지에 돌려 보았습니다. 체다치즈가 참 예쁘게 녹았네요.치즈를 너무 많이 넣었나 싶기도 했지만그래도 죽죽 늘어나는 치즈가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스로 적당히 맛있고 추가한 치즈가주욱~ 늘어나는 것을 보니 보기에도 좋은피자가 되어서 아주 즐거운 야식시간이었습니다. 야식으로 먹어서 인지 더 맛있었던 냉동 피자! 다음에는 또 다른 브랜드의 피자도 맛보고 싶네요! 더보기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입니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마다 초콜렛 할인 행사가 열리고 있어 좋아하는 브랜드인 로아커 초코를 샀습니다! 1+1으로 두개 2500원이랍니다.안에 다크와 나폴리타너맛 두개로 골랐습니다. 첫 개봉은 나폴리타너입니다.네모반듯한 로아커초코는 포장을 뜯자 마자향긋한 카카오 향기가 풍겨나와 그 향기만으로도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답니다. 반으로 뚝 자르는 것도 깔끔하게 잘려서기분이 좋았습니다.역시 초코는 한조각씩 뚝뚝 떼어 먹는게 제맛이죠. 안에는 얇고 바삭한 과자가 들어서 좀 더 든든한 포만감이 있습니다. 카카오의 풍미가 깊은 맛으로 간단한 간식으로는 정말 좋네요.다음에는 다크노아 맛을 즐겨봐야 겠습니다. 더보기
돌솥비빔밥으로 따끈한 한끼! 입춘이 지났음에도 칼바람은 여전하여따뜻한 돌솥비빔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지글지글 달궈진 돌솥에소담히 담긴 비빔밥에정갈한 밑반찬이 소박한 곳입니다. 감자조림과 두부조림, 김치와 나물무침으로간단한 반찬에 두부된장국까지곁들여지니 칼바람도 무색할 정도였답니다. 양념장 한스푼 넣고 쓱쓱 비비고꾹꾹 눌러 누룽지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돌솥비빔밥은 비빔밥에 돌솥이라는 매력이 더해져한결 더 맛있는 한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두부된장국의 두부를 곁들이면 더 맛있답니다.조금 멀었지만 그래도 가길 잘했다 싶은 곳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