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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일상의 장

맛있는 중화요리 볶음밥 중화요리 하면 짜장면 짬뽕이지만 가끔은 면보다 밥이 당길 때도 있습니다. 면을 잘 안먹는 친구와 함께 선택한 볶음밥!맛살과 짜장에 짬뽕국물까지 더해 주어더 푸짐한 식탁이 되었습니다. 송송 썬 파와 맛살이 짜장소스와 함께 볶음밥과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약한 불맛이 매운 짬뽕 국물과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너무 매워서 눈물을 쏙 빼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특히 맛살이 있는게 정말 맛있었습니다.맛살과 계란, 볶음밥이 잘 어울렸어요.큰 파가 약간 부담스럽긴 했지만 잘 어울려서조금씩 짜장소스에 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한번에 다 비비는 것 보다 조금씩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서 비비면딱 적당하게 소스와 볶음밥이 비벼져서이렇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질척할 만큼 소스가 많은 볶음밥도 좋지만소스와 밥이 적당하게 비벼진 것도 좋.. 더보기
치즈와 감자튀김의 만남 - 치즈 후렌치후라이 쌀쌀한 날에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당기기 마련이지요.그래서 만들었습니다.치즈를 얹은 후렌치후라이! 준비물은 간단합니다.튀긴 감자튀김과 좋아하는 치즈만 있으면 끝.저는 체다치즈와 찢어먹는 치즈하나를 선택했답니다. 먼저 감자튀김을 접시에 얇게 펼친 다음그 위에 치즈를 몽땅 얹었답니다.체다치즈는 넓게 펼쳐 주고 스트롱치즈였던가, 이름이 가물가물한데찢어 먹는 짭짤한 치즈를 그 위에 쭉쭉 찢어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약 2분 정도 돌려서 완성입니다.치즈가 잘 녹아서 감자튀김과 잘 어우러졌어요. 다만 그냥 돌리면 감자튀김이 딱딱하고 질겨 질 수 있으니물 조금 담은 그릇과 비닐을 살짝 덮어 돌려 주세요. 짭짤한 치즈와 고소한 감자튀김이 만나 칼로리가 폭발하는맛있는 치즈후렌치후라이가 된답니다. 좀 질기고.. 더보기
편의점 도시락 카레볶음밥! 카레는 간편하게 만들기도 좋고 먹기도 좋아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양은 솔직히 실망스러울 정도로 작았습니다.하지만 잘게썬 닭고기나 야채 들이 카레와 잘 어우려져맛있었습니다. 카레만 먹어도 좋았지만반찬으로 딸려 온 계란말이나 새우완자, 소시지와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답니다. 특히 새우완자는 더 먹고 싶을 정도로 새우 맛이 강해서하나 정도는 더 있어도 좋겠다 싶었어요.반찬이 한가지씩 뿐이라 더 아쉬웠네요. 그 아쉬움을 카레도시락 뚜껑에 있던 샐러드가 다독여 주었답니다.양상추가 너무 커서 먹기가 힘들었지만 오리엔탈 드레싱의 상큼함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양만 조금 더 많아지면 딱 좋겠어요. 더보기
달콤한 카스타드로 당분 충전!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스타드 만큼 간식에 어울리는 것이 있을까요. 사과와 당근맛 카스타드는당근맛은 전혀 나지 않고 사과향만이 은근해훨씬 더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향기부터 은은한 사과향과 카스타드 특유의 단내가 났답니다.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도 뛰어나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간식이기도 하지요. 달콤한 크림 안에는 뜻밖의 당근맛이 나는 젤리 같은 것이 있어식감을 더욱 살려 준답니다. 사과의 달콤함에 색다른 당근의 단맛이 어우려져아이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사과와 당근의 건강한 단맛이정말 맛있었답니다. 더보기
아침은 간단한 삼각김밥 아침은 간단한 삼각김밥이 부담없고 좋지요. 오늘의 삼각김밥은 야채참치 삼각김밥입니다.참치는 참 어디서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매콤한 고추참치도 맛있겠지만아침이니 부담없이 담백한 야채참치를 선택했습니다. 여전히 삼각김밥의 포장을 벗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김이 잘 벗겨지는 탓에 먹기가 힘들었지만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전자렌지에 너무 데운 탓인지 밥알이 자꾸 후득후득 떨어질 것 같아먹기가 까다로웠답니다. 후식겸 아침 간식으로 망고 젤리를 곁들였습니다. 간단한 삼각김밥의 부족한 칼로리와 당을 충전시켜 준답니다.망고맛 젤리는 묵진한 단맛이 참 맛있었습니다. 망고의 진한 단맛이 아침의 여운을 깨워 주는 듯 합니다. 젤리나 푸딩의 매끈한 광택을 보기만 해도행복하지요. 탄력있게 흔들리는 젤리를 푹 .. 더보기
버섯불고기 담백한 맛! 달달하면서 담백한 버섯불고기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자주가는 한식집에서 늘 먹는 버섯불고기입니다.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해 언제나 맵지않고 담백한 버섯불고기만 먹지만질리지 않고 늘 맛있답니다. 밥과 불고기 따로 먹기도 좋지만 이렇게 비벼 먹기도 좋지요.밥은 작은 공기에 담겨져 나와 양이 적어 보여도막상 먹어 보면 든든하답니다. 반찬도 가지런하고 깔끔한데리필도 가능해 좋습니다.특히 감자샐러드가 아주 맛있어요.심심한 입맛을 돋궈주는 양파는 유자 향이 가득한 상큼한 소스와 어우러져입가심으로도 좋답니다. 마른반찬과 오이무침, 감자샐러드, 김치 등 소박한 반찬이지만 버섯불고기와 잘 어울려반찬까지 깔끔하게 비울 수 밖에 없는 한식맛집이에요. 더보기
불고기 참치 김밥 든든합니다 전날 저녁을 과하게 먹어 아침도 못먹고 점심도 썩 먹고 싶진 않았지만배고프다는 위장의 항의에 간단한 김밥을 샀습니다. 불고기와 참치가 반반으로 들어 있는 김밥으로보기보다 양도 넉넉하여 조금만 먹으려던 생각을 접어야 했습니다. 게다가 맛도 있어서 한입 먹으니까 없던 식욕도 돌아왔답니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라면 먹기 어려워도어떻게든 넘기겠지 하고 산 딸기 맛 밀키스도 성공적인 선택이었습니다. 딸기향이 은은하고 음료 자체가 부드럽고 달아서체한 기가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처음 먹던 김밥은 참치 김밥으로 참치가 적어 보이지만보이는 것 보다 참치맛이 많이 나서 좋았습니다.참치가 밥 사이사이 스며든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래쪽 불고기는 고기 양이 적어 거의 단무지 맛으로 먹을 수 밖에 없어서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다음.. 더보기
달콤한 쿠키로 아침의 활력을! 당이 떨어지는 아침, 달콤한 초코쿠키로 활력을 불어 넣어 봤습니다. 번개탄 쿠키라는 이름답게 구멍이 송송난 납작하고 새까만 초코쿠키입니다.봉투를 뜯자 마자 달콤한 냄새하 확 풍길 만큼달달한 쿠키였습니다 송송난 구멍이 정말 번개탄이 연상됩니다.생각보다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으로아침부터 행복한 맛이었습니다 당이 떨어질 때면 특효약으로 좋겠다 싶을 만큼 정말 달고 단 초코쿠키였습니다. 당분간 당 충전은 이 쿠키를 쟁여두는 것으로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옛날 부채과자를 아시나요? 옛날과자중에 가장 좋아하던 부채과자입니다. 시장에 마실 나갈때면 늘 한봉지씩 손에 쥐고 돌아왔었지요.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저녁 간식으로 가족끼리 둘러 앉아 자주 먹었답니다. 동그란 과자도 맛있었지만부채모양 과자가 특히 더 맛있었어요.김가루가 들어가서 그랬을까요. 둘다 똑같은 과자일텐데도 유독 부채모양과자가 더 맛있네요 바삭한 것도 좋지만 눅눅해진 과자도 맛있답니다.바닐라 아이스크림과의 궁합도 좋지요. 다음 장이 서거든 또 사러 가야겠습니다. 더보기
떡볶이로 즐거운 간식시간! 국민간식 떡볶이! 튀김과 함께라면 더욱 맛있죠~ 매콤한 떡볶이와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으로즐거운 간식시간을 가졌답니다. 국민간식이라 할 만큼 대중적인 떡볶이는그만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그중에서도 이런 큼직한 떡과 함께 하는 떡볶이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매운 떡볶이와는 찰떡궁합인 튀김은매운맛도 잡아주면서 바삭한 식감과튀김옷에 가려진 복불복 재료들의 재미가 남다르죠. 달콤한 고구마를 찾는 재미가 있어튀김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메인인 떡볶이가 맛있었기 때문에 튀김도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크고 쫄깃한 떡이 매콤한 떡볶이 양념과 정말 잘 어울려서 매일매일 먹고 싶은 맛이었답니다. 당분간은 떡볶이하면 이집으로 가야 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