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 하면 짜장면 짬뽕이지만 가끔은 면보다 밥이 당길 때도 있습니다.
면을 잘 안먹는 친구와 함께 선택한 볶음밥!
맛살과 짜장에 짬뽕국물까지 더해 주어
더 푸짐한 식탁이 되었습니다.
송송 썬 파와 맛살이 짜장소스와 함께 볶음밥과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약한 불맛이 매운 짬뽕 국물과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너무 매워서 눈물을 쏙 빼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특히 맛살이 있는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살과 계란, 볶음밥이 잘 어울렸어요.
큰 파가 약간 부담스럽긴 했지만 잘 어울려서
조금씩 짜장소스에 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한번에 다 비비는 것 보다 조금씩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서 비비면
딱 적당하게 소스와 볶음밥이 비벼져서
이렇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질척할 만큼 소스가 많은 볶음밥도 좋지만
소스와 밥이 적당하게 비벼진 것도 좋아해서
이렇게 조금씩 비벼가며 먹으면 다양한 소스와 볶음밥의 배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상큼하고 아삭한 김치와 먹으면 더 맛있지요.
짜짱면도 짬뽕도 볶음밥도 맛있는 중화요리점은 오랜만이라
정말 흡족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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