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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일상의 장

도쿄바나나 선물 받았습니다. 도쿄바나나. 일본에 간다면 꼭 사야할 것 중 하나입니다.그 도쿄바나나를 지인에게 선물받았답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보송보송하게 생긴도쿄바나나입니다.낱개 포장으로 8개 정도 들었답니다. 바나나크림과 바나나페스토 등이 들었다고 합니다.봉지를 뜯자 달콤한 바나나 향이 훅 피어올랐답니다.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빵이 참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안의 크림이 달콤해서 입안에 착 감기는 것이자꾸자꾸 먹게 되더군요.아껴 먹고 싶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같이 들어있던 광고지를 보니 도쿄바나나 만큼 맛있어 보이는 과자들이 있네요.일본에 여행가게 된다면 꼭 먹어 보고 싶네요. 달콤한 도쿄바나나로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더보기
베트남 쌀국수 맛본 후기 쌀국수를 먹어볼 기회가 없던 차에마침 베트남 쌀국수 가게가 새로 생겼기에 다녀왔습니다. 깔끔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아한치의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답니다. 쌀국수는 컵라면으로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정말 기대되었어요. 저렴한 가격도 선택에 한 몫하기는 했답니다 주문은 가장 기본메뉴인 듯 메뉴의 가장 첫번째에 자리하고 있던소고기 쌀국수를 선택했어요. 주문은 기계로 했고, 물은 셀프였답니다. 쌀국수는 정말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냄새도 아주 좋았고 혹시나 고수나 향이 강한 향신로가 있지 않을까잠깐 고민했지만 그 고민도 무색하게 정말 맛있었어요. 소고기도 부드럽고쌀국수도 술술 넘어갈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쌀국수 면은 처음이었는데 좀 뚝뚝 끊기는 듯한 식감이제법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제일 맛있었던건 육수였네요... 더보기
새로운 짜장라면 후기 최근에는 다양한 라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간단하게 먹기 좋았던 라면들이 점점 다양한 맛과 컨셉으로변해가는 것이 새로운 맛을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진짬뽕에 이은 진짜장라면입니다.진짬뽕도 맛있게 먹었었기에이 짜장라면도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조리방법은 이렇게.물이 끓기 전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그다음 면을 넣어 끓인 다음물을 적당히 버리고 스프와 비벼 먹습니다. 스프는 액체스프네요.이 액체스프는 물에 잘 녹기도 하고뭉치는 일이 없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건더기를 넣고 끓인 다음 면 투하.짜장라면이다 보니 면이 두꺼워 푹 익혔습니다.역시 짜장라면은 푹 익히는게 맛있네요. 물은 너무 많이 버리면 소스와 비비기 힘들어물은 적당히 남겨두고 버립니다. 소스에서부터 불냄새가 나서 한층 더 기대되었답니다. 소스에.. 더보기
홍대 버터밀크 후기 홍대의 인기 팬케이크 맛집 버터밀크에 다녀왔습니다.정말 인기가 많은지 웨이팅만 해도 두세시간 걸렸어요. 거기에 만드는 데만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렸답니다.그래도 그런 시간을 들여도 좋을 만큼 정말 맛잇는 팬케이크였어요. 제가 주문한 건 버터밀크 팬케이크 세트고같이간 친구가 주문한게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 세트로서로 한입씩 바꿔 먹자 했는데자기 팬케이크가 맛있어서 깜밖해 버렸어요. 베이컨과 감자샐러드도 잘 어울렸지만자몽과 바나나도 팬케이크와 참 잘 어울리는 맛이었답니다. 폭식한 식감에 안에 든 견과류가 고소해서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콜라, 친구는 레몬에이드로레몬에이드가 정말 맑게 나와 새로웠답니다. 팬케이크 두장 정도 얼마나 배부르겠어 하고 갔는데정말 포만감이 가득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홍대에.. 더보기
국밥으로 기력 보충! 가을에 성큼 다가왔는가 했더니또 다시 더워 졌네요.이렇게 기온이 제 날씨를 벗어 날 수록몸이 피곤해 지기 쉬우니 기력 보충을 위해 따뜻한 국밥을 먹었습니다. 소박한 밑반찬이 먼저 나오는 국밥집입니다.매콤새콤한 깍두기와매운 김치, 고추와 쌈장까지모두 국밥과는 찰떡 궁합인 밑반찬들이지요. 자주 가는 국밥집인데이 국밥은 고기와 함께 순대도 같이 들어가 있어더욱 맛있답니다. 장 보다는 새우젓으로 간 맞추는 것이더 취향이라 새웃젓만 넣어맑은 국물을 즐겼습니다. 국밥에 밥을 말아 먹는 것도 든든하지만밥에 고기며 순대며 좋아하는 부속을 얹어 먹는 것도 깔끔하니 좋죠. 오늘도 든든한 한끼를 먹어 한층 더 건강한 기분입니다. 더보기
아침식사는 가볍게!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고 있습니다.비가 오니 더욱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네요. 이렇게 추운 날은 이불에서 벗어나기 싫은 법입니다.아침밥을 챙겨 먹지 않은지 오래 되어서아침은 간단한 군것질로 시작했습니다. 최근 바쁜 일정으로 당이 떨어 진 것 같아방 구석구석에는 초코바나 초코과자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손만 뻗으면 모든 것이 잡히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키커는 가볍게 바스라지는 식감이 좋은 당 보충제지요.초코바로 시작하는 달콤한 아침으로오늘 하루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색다른 컵라면 맛 본 후기 동원참치에서 라면이 나온 모양입니다. 참치 통조림은 사랑이지요.담백한 맛을 기대하며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조리방법은 간단했습니다.여타 다른 컵라면과 같지만참치 파우치를 나중에 넣는 것만 달랐습니다. 라면 스프와 참치파우치입니다.다른 건더기 후레이크는 없었습니다. 라면은 보통 컵라면과 비슷하게 매운 맛이었습니다.참치를 올리니 그럴듯한 모양이 되었네요.라면과 참치가 썩 잘어울렸습니다. 좀 기름지긴 했지만 참치의 담백함과 라면의 매운맛이잘 어울러져 맛있었습니다.양도 제법 넉넉하여 한끼 식사로도 무리가 없었네요. 다른 건더기 없이 참치만 있어 담백했고 면을 먹다 보면 참치가 가라앉아 밥을 말아 먹으면더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과자도 라면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아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재미가.. 더보기
피자 패밀리 박스로 푸짐한 맛점 피자 전문점 7번가 피자를 찾았습니다.이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가 컸어요. 혼자가서 혼자 먹기엔 많은 양이라같이 갈 친구들이랑 시간 맞추기가 참 힘들었네요.그래도 이곳 피자를 먹는다는 목적은 달성했으니 만족합니다. 친구 셋과 함께 먹기 위해 패밀리 박스를 주문했어요.안내문에서는 1~2인이 먹는 양이라고 해서셋이서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정말 배부르게 먹다 못해 남길 정도로 양이 넉넉했습니다. 피자는 쫄깃쫄깃한 도우도 좋았지만역시 푸짐한 토핑이 정말 맛있어서 흡족했네요. 도우가 너무 쫄깃해서 잘 안썰리기도 했지만그래도 넉넉하고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더보기
녹차 롤케익 달콤한 아침이네요. 제주 녹차 롤케익을 선물 받았습니다. 녹차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가족들 간식으로 먹으라 하고냉장고에 보관했더니 다들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아침으로 먹기 위해 꺼냈습니다. 역시 있었다는 것도 잊어 버렸더군요...그래서 아침식사 겸 우유 한 잔 과 함께 다 같이 들었습니다.녹차는 예전에 아주 쓴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로는다른 가공제품을 먹어 본 적이 없었는데이 롤케익은 아주 달고 맛있었답니다. 생크림 안에 든 과일이 상자에 그려진 만큼 크진 않았지만 참 달콤하고 상큼하여 맛있었습니다. 녹차맛이라고 해도 다 쓰기만 한 것은 아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앞으로는 녹차라 해도 다양하게 즐겨 보고 싶네요. 더보기
아침은 간단하게 미니언즈 우유! 아침에 밥한숟갈 뜨기 힘들 땐 우유가 좋은 대체식품이지요.오늘 아침은 미니언즈 우유로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사랑해 마지않는 초코우유입니다.미니언즈 모양이 참 귀엽네요.손 안에 꼭 들어오는 사이즈가 사랑스럽습니다. 결제 할 때 정말 뿌찌빠찌 하는 노래가 들려서 재밌었어요.좀 더 듣고 싶었는데 계산해 주시는 분이너무 쿨하고 빠르게 결제를 끝내 주셔서 더 듣지 못한게 아쉽네요. 생각해 보니 편의점에서 일하시는 분들은이 미니언즈 우유를 파는 이상 매일 몇번씩 들어야 할테니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미니언즈 우유는 마치 레고모양 같기도 해서 더 귀엽네요.뚜껑을 열면 하얀 껍데기로 한 번 더 봉해져 있습니다. 초코맛이 진하고 달아서 맛있었어요. 아침부터 당이 올라 기운이 나네요. 다음엔 옥수수맛을 먹어보고 싶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