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고추비빔밥 후기!

밥에 참치를 넣은 비빔밥은 간단한 요기거리로 익숙합니다.

하지만 *솥의 참치고추비빔밥은 참치와 어울리는

마요네즈소스로 더욱 풍미가 있지요.

간단한 한끼 식사로 충분한 한*의 도시락은

보기보다 든든한 양으로 좋아합니다.

특히 고추장과 참치에 마요네즈라는 조합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보통 집에서 간단하게 비벼 먹을 때는 고추장과 간장을 쓰는데

마요네즈도 제법 괜찮은 것 같네요.

하지만 마요네즈는 취향이 아닌지라

아주 조금만 넣었습니다.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데운 밥에 고추장 소스를 싹싹 

비워 넣고 마요네즈는 조금~

이었지만 의외로 마요네즈 맛이 강해 조금만 넣었는 데도 느끼했습니다.

숟가락보다 젓가락이 편해서 젓가락으로 쓱쓱 밥을 비볐답니다.

의외로 젓가락도 밥을 비비기 좋은 도구였어요.

싱싱한 야채에 담백한 참치와 없으면 섭섭했을 계란지단까지

제법 맛있는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