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일상의 장

비오는 날에는 역시 분식!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역시 분식이 먹고 싶어지는 법이죠.



시작은 간단하게 우동과 치즈김밥!

친구와 함께 하는 간단한 점심으로는 무난하고

실패할 확률이 적은 메뉴죠.



하지만 오늘은 왠지 그걸로는 성이 안차서

고기만두도 시켰습니다.

탱글탱글한 만두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



분식집의 우동맛이란 어느곳이나 다 같을 법 하지만

이곳은 얼큰하고 개운한 맛이 더 강해서

봄비의 쌀쌀함도 지워주네요. 



치즈는 진리니 치즈김밥도 진리죠.

치즈의 고소한 맛이 살아서

김밥이 더 맛있었답니다.



고기만두도 평범하게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지네요.


오늘 야식은 냉동고에서 잠들어 있을 냉동만두로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