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심심해서 마트가 문닫기 전 얼른 다녀왔습니다.
마침 덤이 끼어 있는 과자가 있길래
신속하게 계산을 끝냈습니다.
1+1은 놓칠 수 없죠!
그릭요거트 맛으로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단 덤 부분을 먼저 먹기 위해 뜯어냈는데
특이하게 가운데에 포장지 절개선이 있어
그대로 뜯어 봤습니다.
반으로 똑 가르고 나니
딱 두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예전에 이런 상자 과자에는 그래도 3봉지 정도 들었던 것 같았는데
꿈이었을 까요...
포장지에는 팡이팡이하고 울 것만 같은
유산균 그림이 귀엽게 그려져 있네요.
봉지 안에는 6개가 들었습니다.
한봉지 6개, 두봉지엔 12개니 썩 괜찮은 양일까요?
아무튼 시식!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더 달달하면서 시큼한 요거트 맛이라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릭 요거트 좋아요~
생요거트에 호불호가 갈리시는 분들께는 안맞을 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덕분에 심심했던 입이 달달하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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