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먹었던 미니쉘!
포장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의 미니쉘은 포장도 다르고 갯수도 많이 달랐습니다.
다양한 맛으로 저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미니쉘
오랜만에 본 미니쉘 딸기맛은
말린딸기가 섞인데다 당함량을 줄였다 합니다.
당이 떨어져서 먹으려는데 당함량을 줄였다니
좀 당혹스럽군요.
예전에는 작은게 다섯개 이상 들었있었던 기억이
어렴풋 한데 크기는 커졌지만 4개라니...
이 4개가 전부라니..
황망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도 포장은 여전히 예뻣네요.
내용물만 쏙 빼 먹고 그대로 접어 친구를 속이는 장난을
많이 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말린 딸기가 들어 갔다고 해서
식감이 별로일 것 같았는데 제법 괜찮았습니다.
상큼한 딸기향과 달콤쌉쌀한 초콜릿의 조합은 언제나 환영이지요.
다음엔 다른 맛의 미니쉘도 맛보고 싶습니다.
'먹방일상의 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입니다. (0) | 2017.02.08 |
---|---|
돌솥비빔밥으로 따끈한 한끼! (0) | 2017.02.06 |
유산균과자 맛있네요~ (0) | 2017.02.01 |
도시락전문점의 도시락! (0) | 2017.01.30 |
샌드위치로 가볍게~ (0) | 2017.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