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박스 치즈새우 볶음밥을 먹어 봤습니다.
한 손에 들어올 만큼 작은 사이즈 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안겨 주었답니다.
볶음밥을 다 먹은 후 밀폐용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가볍고 튼튼한 밀폐용기는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으니
더욱 만족스럽네요.
치즈 새우 볶음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용물은 치즈가 들었답니다.
1분 만으로는 치즈가 다 녹지 않아
조금 더 돌렸더니 치즈가 사르륵 녹아 내렸네요.
제 취향으로는 여기에 치즈를 더 얹고 싶었지만
당장 치즈를 더 사올 수 없어 ㅠ
아쉽지만 이렇게 먹었답니다.
새우가 많지는 않아도 부족하진 않을 만큼 들어서 맛있었어요~
죽죽 늘어나는 치즈도 고소하고
새우 볶음밥은 담백하고
기름지지 않은 맛이 참 좋았어요~
새우도 통통하고 탱글탱글해서 참 맛있었네요!
새우 말고도 마른 오징어 같은 것도 들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입가심으로 바나나 우유도 쭈욱~
바나나꿀단지 정말 달고 맛있어서 후식으로는 딱이었네요.
담백했지만 볶음밥이었던 만큼 기름짐이 남아 있던 걸
깨끗하게 지워 주는 단맛이었답니다.
오늘도 참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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