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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일상의 장

스윙칩 오모리 김치찌개 비빔밥!

스윙칩 오모리 김치찌개를 밥과 비벼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 글을 보고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직접 먹어 봤습니다.


준비물인 스윙칩.

다른 맛 스윙칩이 2+1이기에 같이 질러버렸습니다.

푸짐하니 마음도 든든하네요.



오모리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큰 항아리라는 뜻이었나 봅니다.

김치독에 담긴 김치로 만든 김치찌개의 맛을 살린

스윙칩이란 것일까요.

일단 개봉부터 해보겠습니다.


질소를 샀더니 스윙칩이 덤으로 들었네요.

앞서 느꼈던 푸짐함은 질소의 푸짐함이었나 봅니다.

일단 하나 먹어보니 짭짤하네요.

확실히 밥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그러니 풉니다. 밥!



망했을 때를 대비해 일단 조금만.

따끈한 밥 위에 스윙칩을 뿌셔뿌셔 넣어 줍니다.

혼자있을 때 하세요. 

부모님이 계실땐 분명 등짝 스매쉬가 날아 올 것입니다.



사진보다 스윙칩을 더 뿌셔 넣는 것이 좋습니다.

저만큼으로는 심심한 느낌이고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라

참기름도 한숟갈 넣어 다시 비벼 줍니다.



참기름을 넣으면 냄새부터가 남달라 집니다.

스윙칩은 밥보다 좀더 많이 넣는게 제 취향으로

짭짤짭짤고소한 풍미가 바삭바삭하게 밥알과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이상하게 맛있어요.

왜 맛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맛있네요.

가스파드 분이 선경지명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다른맛 스윙칩으로 도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