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오랜만에 가보고 싶은 식당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곳 '지구당'
대구백화점 뒤쪽에 위치하여 있어요~
얼핏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
지구당은 원래 서울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혼밥러들을 위한 식당이에요 ㅋㅋ
대구에도 그런 의미로 생겼을텐데
대구엔 혼밥러보단 2명씩 짝지어오더라구요~
지구당은 지켜주셔야할 것들이 있으니 꼭 읽어보시고 지켜주세요.
그리고 여긴 꼭 조용히 해주셔야해요~
저희는 규동 1개와
오야꼬동 1개를 시켰어요~
그리고 맥주는 인당 1잔씩만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
친구와 전 반주로 1개씩
포장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도 귀엽죠?ㅋㅋㅋ
진짜 조용해서 좋았는데
저희 뒤에 오신 분들이 너무 시끄럽....
근데 조용히 시키지 않으시더라구요ㅜㅜ
그 분들도 찾아보고 오셨을텐데..
매너는 좀 지켜주셨으면 ㅜㅜ
이것이 오야꼬동!
이건 규동!ㅋㅋ
반숙계란 보이시나요?
댕구르르르~ㅋㅋㅋ
가운데 위에 올리고 싶었으나
애가 너무 미끌거려서 실패...
반숙을 톡 터뜨려줍니당!ㅋㅋㅋㅋ
크! 빛깔보소~
친구와 맛있는 한끼~
이때 사장님이 정신 없으셔서 저희 미소도 안주셨..ㅋㅋㅋ
뒤늦게 받긴 했어요~
맛은 규동이 더 나은 거 같았어요!
저 멀리 보이는 코라콜라잔도 정말 귀엽죠?
다른 분들도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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