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 너구리 야식으로 최고!

야식으로 볶음 너구리를 요리해 봤습니다.

너구리의 변신은 무죄, 라 해야 할까요.

통통한 면발로 사랑받던 너구리가

볶음면으로 새로 나왔기에 요리해 봤습니다.

구성품은 스프와 건더기와 조미유입니다.

건더기에는 반가운 것이 하나 더 들어 있었네요.

너구리 모양 어묵입니다.

참 하찮아 보이는게 귀엽네요.

건더기는 제법 넉넉해서 더 푸짐한 야식이 되었습니다.

너구리 어묵 말고도 빵부스러기 같은 건더기는

첨가물을 정독한 결과 홍합볼인 듯 합니다.

매운 짜짱라면 같은 비쥬얼로

해산물의 달달한 풍미가 제법 야식으로 좋았습니다.

썩 많이 맵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