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짜장면 탕수육 세트!
졸업과 입학이 지나고 나니 괜시리 짜장면이 먹고파져서
오랜만에 짜장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닌지 사람이 제법 많더군요.
평소보다 조금 오래 기다린 듯 싶습니다.
짜장면에 고춧가루 톡톡 곁들여서
썩썩 비비니 졸업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짜장면에는 역시 탕수육을 빼 놓을 수 없죠
이 곳은 찍먹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곳으로
나올때 부터 소스가 부어져 있습니다만
맛있으니 용서가 됩니다.
바삭한 튀김에 소스가 스며들어
촉촉한 고기와 함께 씹히는 식감이란.
달짝지근한 소스도 좋지만 수제 간장소스도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의 탕수육입니다.
다음에는 짬뽕과도 먹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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