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일상의 장
석쇠불고기로 풍족한 회식을!
메디119
2016. 12. 3. 09:30
오랜만에 회식을 하러 갔습니다.
메뉴는 석쇠불고기.
삼겹살 정도를 기대하고 있었기에 실망했지만
불고기는 죄가 없으니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불고기는 익혀 나오고
이 가스렌지는 데우는 용도라 미리 달궈 두지 않아도 좋다고 합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가지수가 제법 됩니다.
시금치와 콩나물이 참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나온 석쇠불고기!
간장양념으로 버무려져 익혀 나온 불고기입니다.
양파와 파가 곁들여져서 느끼하지 않더군요.
순식간에 두판 정도를 먹어치우고
마늘을 곁들여 볶음밥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현란한 숟가락 놀림으로 볶아지는 밥이 보이시나요?
시금치에 콩나물을 데코하여 완성.
마늘과 양파가 고기보다 많아서 고기를 좀 남겨서 볶아 먹을 걸, 하는
후회가 남았지만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