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일상의 장
국밥으로 기력 보충!
메디119
2016. 10. 4. 17:39
가을에 성큼 다가왔는가 했더니
또 다시 더워 졌네요.
이렇게 기온이 제 날씨를 벗어 날 수록
몸이 피곤해 지기 쉬우니 기력 보충을 위해 따뜻한 국밥을 먹었습니다.
소박한 밑반찬이 먼저 나오는 국밥집입니다.
매콤새콤한 깍두기와
매운 김치, 고추와 쌈장까지
모두 국밥과는 찰떡 궁합인 밑반찬들이지요.
자주 가는 국밥집인데
이 국밥은 고기와 함께 순대도 같이 들어가 있어
더욱 맛있답니다.
장 보다는 새우젓으로 간 맞추는 것이
더 취향이라 새웃젓만 넣어
맑은 국물을 즐겼습니다.
국밥에 밥을 말아 먹는 것도 든든하지만
밥에 고기며 순대며 좋아하는 부속을 얹어 먹는 것도 깔끔하니 좋죠.
오늘도 든든한 한끼를 먹어
한층 더 건강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