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일상의 장

시카고 피자로 오랜만의 외식!

메디119 2016. 9. 17. 11:00

추석도 가까워 오는 김에 저녁은 외식으로 했습니다.



추석준비로 냉장고가 꽉차서 밥해먹기 힘들었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합리화 하며

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양식집이라 피자나 스파게티 등이 있었지만

가장 먹고 싶었던 시카고 피자를 주문하니

식전으로 바삭한 칩이 나왔습니다.



매콤한 소스와 참 잘어울려서

자꾸 손이 가더군요.



식전 에피타이저를 야금야금 먹는 사이

본 메뉴 오리지널 딥디쉬가 나왔습니다!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빵 안에는

치즈가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가운데의 토마토 소스와 참 잘어울렸답니다.

빵은 조금 질겼지만

치즈와 토마토 소스의 맛과 잘 어울렸습니다.



길게 늘어나는 치즈 만큼

맛있어 보이는게 있을 까요.

늘어나는 치즈만 골라 먹어도 참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요리란 본디 나온 그대로

함께 먹어야 제맛이지요.

토마토와 치즈, 빵의 조합은 가히 최고였습니다.


기대한 만큼 정말 맛있는, 즐거운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