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일상의 장

식후 간식은 역시 달콤한 케이크~

메디119 2016. 9. 5. 14:18

점심을 간단히 한 후에는 금방 달콤한 간식이 생각나지요.

단짠의 법칙이라고나 할까요.

달콤한 케이크로 하는 입가심은 일상의 행복이랍니다.



가끔 생각날 때 마다 가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요.

조명도 좋고 분위기도 느긋한게 좋아서

지친 하루의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종종 찾는 답니다.



친구와 함께 하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지요.

레몬에이드와 고구마라떼와 쇼콜라 케이크로 

달콤함이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진한 초콜릿 케이크와 

상큼새콤한 레몬에이드가 정말 잘 어울렸어요.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의 무거움을

상큼새콤달콤한 레몬에이드가 시원하게 씻어주는

조화가 무척 좋았답니다.



쇼콜라 케이크의 뒷 부분은 부드러운 크림으로

혀끝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어요.

한입씩 떠먹는게 아까울 만큼 맛있었답니다.




앞부분에는 촉촉한 시트와 초콜릿무스가

층층이 쌓여 있어 폭신한 식감이 좋았어요.

그야말로 달콤한 힐링 타임이었답니다.


식사가 너무 가벼웠을 땐 약간 무거운 간식이 딱 좋은 것 같네요.